80,000원
국내산 백차는 아직 소비자가 만나보기 쉽지 않은
차입니다. 단순히 시들리기와 건조로만 만들기 때문에
과정은 가장 단순하지만 경험과 날씨에 따른
작업 타이밍 그리고 좋은 잎이 필요해 생산량이 많지
않습니다.
“백차는 1년이 되면 차가 되고, 3년이 되면, 약이 되고,
7년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기 보관된 백차는 맛과 효능이 더욱더 좋아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의 성질이 차가워 운동을 한 후, 또는 여름에 마시면
열을 낮추어 주어 체온관리에 좋습니다.
백차는 비비거나 덖지 않고 바로 시들리기를 하기 때문에
잎에 상처가 없어 차가 빨리 우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끓은 물을 상온에서 약 2분간 식힌 후에 오랜 시간 동안
우려주면 좋습니다.
백차의 가장 큰 특징은 하얀 솜털을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이 솜털을 백호라 부르며, 차를 만들때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기 때문에 새싹에 난 솜털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백차를 마시면 그 맛이 물과 같다고 하지만
백차는 인위적인 가공 없이 자연의 요소로만 만들어 낸
차로 가장 자연의 맛을 가지고 있으며, 섬세한 미각으로
차를 느껴본다면 야생적인 특성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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