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0원
신선한 녹차세작 40g + 향긋한 제주 홍차 30g
쌉싸름한 제주 말차 40g + 고소한 제주 호지차 40g
쌉싸름한 제주 말차 40g + 부드러운 제주 옥로차 40g
신선한 녹차세작 40g + 부드러운 제주 옥로차 40g
신선한 녹차 세작
농사철이 시작됨을 알리는 곡우 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사이에 채엽한 새싹으로 만든 한국의 전통차인 세작은 찻잎이 참새의 혀를 닮아 작설차 라고도 불리웁니다. 세작은 그윽한 향과 구수하고 쌉쌀한 감칠맛이 일품이며, 찻물은 맑은 청취빛을 띱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세작은 기를 내리게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소화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당뇨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향긋한 제주 홍차
대표적 발효차인 홍차는 찻잎을 일정기간 널어놓아 수분을 마르게한 뒤, 찻잎에 물리적 힘을 가해 수분 함량을 균일하게 하는 ‘유념’과정을 거친 후 발효 건조하여 완성됩니다. 홍차의 품질은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발효가 부족하여 테아플라빈의 비율이 높아지면 탕색은 녹색빛을 띠는 주황색에 가까워지며 떫고 자극적인 맛을 냅니다. 또 과발효가되면 테아루비긴의 비율이 높아져 탕색이 밤색을 띠게되고 맛이 맹맹해저 홍차 특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발효가 적절한 홍차는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이 조화를 이루어 산뜻함을 줍니다.
산노루의 홍차는 제주에서 나는 찻잎만을 사용한 스트레이트 티로서 제주홍차의 본연의 밝은 빛과 향긋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제주 말차
말차는 쪄낸 찻잎을 응달건조하여 잎맥을 제거한 뒤, 맷돌이나 말차 제조용 기계를 이용하여 아주 미세한 가루로 만든 차 입니다. 말차는 새싹이 올라올 무렵 15~20일 정도 차광 재배하여 수증기로 찻잎을 찐 증제차로 만들어 아주 고운 진녹색을 띕니다. 말차는 찻잎을 통째로 갈아 마시기 때문에 물에 우러나지 않는 찻잎의 유익한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장점이 있습니다.
새싹만을 사용하여 가공하는 프리미엄 말차는 갈아 낸 입자의 크기 차이로 세레모니얼 말차와 구분 됩니다. 맷돌로 갈아내어 다소 입자가 굵고 진녹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맛과 향 또한 세레모니얼 말차에 비해 강한 풀향을 가지고 있어 물 보다는 우유, 요거트 등과 함께 마시면 더 만족스러운 녹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소한 제주 호지차
찻잎을 한번 더 볶아 말차처럼 곱게 갈아낸 분말차 입니다. 잎에 열을가해 한번 볶아 내어 엽차 특유의 쓴맛이나 떫은 맛이 날아가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룹니다.
부드러운 제주 옥로차
일본에서 처음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옥로차는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막을 씌워15~20일 정도 재배한 찻잎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차광재배로 인해 찻잎이 수분을 많이 머금어 잎의 조직이 부드러워 지며,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줄어들고 아미노산 함량이 늘어나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또한, 엽록소가 증가하여 잎의 색은 진해지고 맑은 풀잎색의 수색을 가지게 됩니다. 옥로차는 1년에 한번밖에 생산되지 않는 고급차 입니다.
종류선택하세요.신선한 녹차세작 + 향긋한 제주 홍차
(+4,000원)
쌉싸름한 제주 말차 + 부드러운 제주 옥로차
(+4,000원)
신선한 녹차세작 + 부드러운 제주 옥로차
(+4,000원)
품절된 상품입니다.